Wednesday 29 October 2008

2nd Korean Language Speech Contest in Singapore

My students went for speech contests and sat for TOPIK and KLPT yearly. When I saw them with the awards and great results from the tests, I am rewarded.

일본에서 만난 한국: 진 테오
(2등)

(2회 말하기 대회에서 1등과 아주 근소 차이로 떨어진 학생, 진 테오의 스크립. 심사위원들이 너무 안타깝게 생각해 그 오빠를 만나고 오라고 2등상 이외에 즉석 준비한 아시아나 왕복비행기 티켓을 줌. (본인과 총 학습시간100시간을 한 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진 테오라고 합니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 재학중이고, 전공은 일본학입니다. 저는 한국드라마를 처음 보면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2003년, 일본을 여행하는 중에 지혜라는 한국친구를 만났고 한국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한국말이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2005년 4월부터 NUS Extension에서 한국말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어 수업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친구와 한국어로 이야기 하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던 2006년 4월에 일본 후쿠오카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 전공이 일본학이기 때문에 일본에 교환학생을 갔지만, 사실 저는 한국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가서도 일본 친구들보다 한국친구들을 더 많이 사귀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만나면서 일본 남자들보다 한국 남자들이 더 멋있다는 것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본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 중에서, 정말 멋있는 남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온 친구였는데, 잘생기고, 똑똑하고, 착하고, 멋지고, 귀여운 남자였습니다. 특히 그 사람이 한국말 할 때의 목소리는 너무 멋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예감했습니다. 어느 비 오는 날, 우리는 피아노가 있는 교실에 둘이서만 남게 되었습니다. 저는 피아노를 치고, 그 사람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사람은 김범수씨의 '보고 싶다'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는 그 시간이 영원하길 바랬습니다. 한참 노래를 불렀지만, 비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이박스를 붙잡고 영화 '클래식'에서처럼 버스정류장까지 함께 뛰었습니다. 비를 많이 맞았지만, 참 행복했습니다. 교환학생이 끝나기 전에 저는 그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결국 말하지 못하고, 그 사람은 한국으로 저는 싱가포르로 돌아왔습니다. 그 때 고백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혹시 기회가 있어 한국에 가게 된다면 그래서 다시 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그 때는 꼭 용기 내어 말하고 싶습니다. 진이가 “오빠를 사랑해요” 라고 말이에요.




한국어공부 전과 후의 다른 한국방문
: 웡카이 (총 학습시간125시간)(3등인가? 기억이 가물 가물...)
안녕하십니까? 저는 웡 카이라고 합니다. 올해 칠월, 저는 대한민국 졍부초청 대학생 연수로 한국에 갔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말 잊지 못 할 여행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한국에 갔을 때는 2004년 3월이었습니다. 그 때, 저는 교환학생으로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 간 적이 없어 그냥 한국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제 한국 친구들이 있었지만 다 들 바빠서 저 혼자서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길을 물을 때나, 식사를 주문 할 때, 정말 한국말을 써야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 때 저는 한국어를 공부 한지 일개월 밖에 안 되어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물론 제 발음도 나빴습니다. 제가 한국사람한테 한국말로 이야기를 하면 제 말을 못 알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식사를 주문 할 때 가장 슬펐습니다. 주문하면 언제나 다른 음식을 먹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번 칠월에, 싱가포르한국대사관과 배 선생님의 추천으로 고맙게도 이번 연수에 참가하였습니다. 그 동안 제 한국어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역시 이 번 방문 경험하고 첫 번째 방문은 너무 달랐습니다. 보통 한국 사람들이 너무 빨리 이야기 해서 제가 알아 듣기 힘듭니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제가 외국사람인 것을 알고 천천히 이야기 해주면 의외로 듣는데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일 재미있는 것은 한국 사람들이 제가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할 때가 정말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한 후, 제 발음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제가 외국사람이라고 하면 놀라더군요. 그리고 이 연수로 한국에 가서 다른 나라의 학생들하고 같이 밖에 나간 기회가 많았습니다. 제가 한국말을 해서 모두 저하고 같이 나가고 싶어했습니다. 정말 저는 인기가 좋았지요. 그래서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도 많이 공유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두 번째 한국방문은 정말 기쁘고 좋은 추억만 저에게 남겨 주었습니다.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한 후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한국에 생활도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한국어 공부를 통해서 너무 좋은 경험을 얻어서 이제 한국어 공부를 정말 열심이 계속하고 싶습니다.

Tuesday 28 October 2008

Korean Langauge Learning Experience in Sogang University (by Wee S.K.)

One of my students : Ms. Wee S. K. who went to study Korean in Sogang University and has been working in the Embassy in Seoul since 2007.

한국어를 현지에서 직장인이나 현지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번 배우는 코스를 다니다가 한국에서 3개월쯤이라도 한국어를 배우고 나서 돌아오는 학생들은 한국어 학습에서 이해도 빠르고 학습의 요령도 좀 알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 생겨서 학습의 동기를 늘 부여하지 않아도 공부를 꾸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학습자마다 학습방법이나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현지에 돌아와 일주 한 번 받는 코스로 들어 올 시 항상 레벨테스트를 해서 재배치를 잘 해줘야 한다. 문제는 한국에서 한국어도 공부하고 현지에서 한국어를 최고 레벨까지 가도 그 다음에 한국어를 현지에서 제대로 공부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실정이다. 물론 거기에 맞는 코스를 만들 수 는 있는데 그 그룹부터는 학생들 마다 큰 차이가 있어 소규모 반을 운영해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경영적 면에서 보면 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옆 사진의 학생은 석캥으로 서강대에서 두어번 3개월 코스를 받았었다. 말하기 중심의 서강대의 교수법을 아주 좋아했고 현재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 이 학생의 경우 현지에서 (일주일에 한 번 코스) 100시간 미만의 한국어학습을 하고 서강으로 갔었다. 덧붙여, 한국에서 하숙집이나 어떤 힘든 일로 한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고생한 친구들은 한국말을 더 잘하는 경향이 있었다. 어떤 학생은 자기 고생담을 한국말로 열심히 설명할 때 같이 속상해 했지만 말하는 동안은 정말 귀여웠다. 석캥과 일본친구과 발표한 자료를 보여주면서 사직을 찍은 장면. http://klec.sogang.ac.kr/

Tuesday 16 September 2008

Newspaper, TV, Radio, Magazine etc









신문기사, 잡지, 라디오, TV Interview 내용축약(싣는 의는 한국어가 외국어로서 소규모 한 학원에서 어떻게 대학기관으로 또 본 교까지 오픈되어갔는지 그러한 대외적인 일들을 돌아 보도록 블로그에 담아 봤다. 무심코 바쁜 생활로 신경을 못 썼는데 어느 컴퓨터에 있는 파일들을 조금씩 정리하다 보니 그 자료들이 개인적인 자료를 떠나 싱가포르에서의 한국어 오픈관련 자료들일 수 있다고 봤다. 한류는 서서히 줄어 들 수 있다. 그런 염려를 안 해 본 관계자들은 없으리라. 그래서 "한국어는 학원들의 돈벌이로 끝나게 하기는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해봤다. 목표가 있었다 하지만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가? 본 교에 한국어를 여는 시점에서 나는 이상하게도 그 간의 긴장이 풀리면서 몸이 아팠다. 그래도 뭔가 이루어 진 듯 하여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 정말 잘 되길 바란다.)

2002년 10월8일 싱밍신문사-캠브리지 근무 당시1 : 현지 신문 최초로 한국어 교사로서 인터뷰 한 내용들로 본인의 양력 소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된 동기 등
2005년2월8일 리엔짜빠오 신문사-NEX (Nus Extension)근무 당시2 :NEX (Nus Extension)에서 처음 한국어를 6단계 코스로 소개, 서강대학교 교과서를 도입하여 대학교의 커리큘럼에 따라 한국어를 가르쳐 한국어 능력 시험과 같은 국가 시험을 치르기에 알맞은 수준을 갖출것이라 피력함. 최초로 수업에서 의사소통중심의 방법을 도입하여 가르침.
2005년 10월12일 리엔짜빠오 신문사 - NEX (Nus Extension)근무 당시3 : 처음으로 듣기 향상을 목적으로 NEX (Nus Extension) 한국말코스에서 드라마반을 열어 미디어의 관심을 모았음. 장학금 (30%할인) 을 받아서 서강대에서 3개월 동안 공부한 석캥씨의 현장에서의 학습체험관련 내용 인터뷰와 한국대학교에서의 일주일 단기연수에 대하여 언급.
2005/11월 15일 리엔짜빠오 신문사 - NEX (Nus Extension)근무 당시
4 : 유광석 한국 대사관 대사님이 nus extension에 오셔서 공식적으로 책 500권을 기증하고 원장님과 나란히 사진을 찍으심. 앞으로 한국어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대사님께서 공식적으로 언급하심.
2006년 1월 에듀 싱가포르 유학관련 잡지 -NEX 근무 당시
5 : 한국에서 NEX 을 알리는 기사를 씀.기업 전문 맞춤형 코스를 만들어 줄 수 있다로 하여 기업연수를 원하는 그룹의 관심을 끈 기사. 또한, 한국학생들에게 nus extension의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을 알리는 기사가 되었음. (참고: 배선생은 한국학생들이 영어.중국어프로그램에 한국학생들 첫 유치시 한국 코엑스교육 박람회에서 두 차례 본 원 프로그램을 공식발표로 소개했음)
6 . 2006/ 8월 1일 마이 페이퍼 (교과서 소개)-NEX 근무 당시 학생과 함께 인터뷰에 응함. 배선생이 쓴 한국어 교과서와 서강과 경희대 교과서를 소개, 새 코스를 소개함. 한류 트렌드에 대하여 코멘트. 인터뷰에 응한 사진에 있는 학생은 현지사람이지만 한국말을 잘 해서 반에 학생수가 많을 때, 보조선생으로 들어와 학습을 돕는다는 기사. 현지선생도 한국말 선생이 될 수 있다는 강한 새 아이디어를 줌. I belive in one race-Human race!
7 & 7 -1: 2006 8월 17일 싱밍신문/리엔짜바오 신문사 -NEX 근무 당시
대장금 양미경씨의 NEX 방문. 대사관과 NEX 의 귀빈들과 학생들이 참석. 싱가포르 미디어 방송, 신문, 한국연합, 라디오 등등이 참석. 양미경씨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내에 한국어가 오픈되기를 희망함. 공식적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도서관에 대사님이 한국어 교과서를 기증함(최초). 양미경씨와 학생들의 한국말로 인텨뷰함, 대장금 한류관련은 라디오에서 들으실 수 있음: 라디오 증거관련담은 웹사이트 : http://koreanlanguagewithebony.blogspot.com/
8 : 2005년 / 배선생의 YTN 티비 인터뷰웹페이지 : http://koreanlanguagewithebony.blogspot.com/%EC%97%90%EC%84%9C 보실수 있습니다.(인터뷰시 교실 수업이 나오고 한국에 한국어 보급을 위해서 지원을 호소)
9. 첫 한국어 코스 카타로그 광고 (NEX) -see above
10. 일본인회잡지. 한국어강좌 광고와 한복입기 see above

Monday 15 September 2008

NUS- Opened Korean Language


2008년 8월,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어로서 한국어 과정 개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이하 NUS)는 2008년 8월 외국어로서 한국어 과정 개설을 결정하고 작년부터 한국 대사관측과 학과 개설과 관련된 사항들을 협의했다. 부설연구기관인 NUS Extension은 2004년부터 한국어 과정을 시작하였다. 4년 동안 꾸준히 발전한 NUS Extension의 한국어 과정은 싱가포르 내에서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한국어를 취미가 아닌 학문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늘어나도록 하였다. 2006년 NUS 본 교도 한국대학들과 교류.교환을 늘리고자 12월 초 한국어를 외국어로 Center for Language Studies에서 개설을 결정하였다.
이와 같은 NUS 의 결정에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N FOUNDATION)은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여러 조건이 부합하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 아래와 같은 답변을 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교류재단의 답장에서 “한국 교류재단의 심사회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한국어 프로그램 실시하는 취지를 높이 산다. 이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NUS 엑스텐션을 통해 입증된 늘어나는 한국어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세계화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어 능력이 되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한국 대학들과의 교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세계랭킹 19위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의 한국어과정의 개설(韓國語의 開設)은 단순히 한 대학이 한국어를 오픈하는 것과는 달리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 한국과 싱가포르 사이의 경제, 무역, 관광, 교육, 문화 교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유수의 대학에 한국어 과정이 개설됨으로써 고급 인력 배출을 통한 경제, 무역, 관광 등의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전문적인 학술, 연구 교류가 이루어 진다. 현재의 한국어 보급은 주로 한류에 기반을 둔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NUS에 한국어 과정이 개설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강사와 교수진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보급의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체계를 갖춘 NUS에서 배출된 학생들의 논문 결과는 양국간의 학술적 거리를 좁히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셋째, 장기적으로 한국어를 연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현재까지의 한국어는 한류와 함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곧 한류가 사라지면 한국어 학습자도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준다. 그러나 NUS에 한국어 과정이 개설되면서 단기적이고 말초적인 요인에 휩쓸리지 않는 장기적인 창구가 생긴 것이다.

NUS는 각종 리서치와 자문을 통해 교과과정 구축하면서 자체 심사를 거쳐 전문적인 인력이 확보되는 2008년 8월부터 공식적으로 한국어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어의 성공적인 운영 케이스를 NUS 엑스텐션을 통 해 본 봐 있고 본 교에서는 한국과의 학술교류와 교환을 늘리고자 열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한국어 과정 개설을 담당하는 교수진들은 다른 언어 과정을 개설할 때 보다 한국어 개설에 강한 자신감을 가졌다.

참고: NUS Extension의 한국어 프로그램 소개
NUS 엑스텐션은 1960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의 교외부설 연구부서로 발족했다. NUS 엑스텐션 은 크게 다음과 같이 세 부서로 나뉘어 진다. 엔터프라이즈 리더쉽, 전문경영개발, 평생교육으로 엔터프라이즈 리더쉽에서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의 강점을 살린 단기 코스 (라이프 사이언스 와 IT관련)가 공.사기업의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열리며, 전문경영개발코스에는 공무원과 일반인들이 계속 새롭고 전문적인 지식을 단기코스로 개발하여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 부서 아래 언어교육이 위치하고 있으며 NUS 강사들과 외부 강사들로 구성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은 본교에서 파생이 되어 나온 프로그램이지만 한국어만은 2003년 10월 오픈을 결정하면서 2004년 초부터 지금까지 NUS 엑스텐션 내부에서도 성공케이스로 오를 만큼 빠른 발전을 했다. 따라서 NUS 엑스텐션은 크게 위에서 말한 세 부서 아래 약 300여가지 장.단기 코스와 디플로마 코스를 운영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언어학원 혹은 평생교육원의 성격과는 조금 다른 성격으로 운영된다.
(Initiated in Oct 2003, 480 in 2004, 580 in 2005, 1,000 in 2006, 1,500명 - 2007)

NUS Extension에서 한국어 과정은 2003년 10월 한국어 과정 제안서를 받은 후 자체 심사를 거쳐 2004년부터 시작되었다.
교외부설 연구기관에서 시작한 한국어 과정의 성공은 NUS 본교에 한국어 과정이 개설되는 전례 없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성공으로 이끈 NUS Extension 한국어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만한 것들이 있다.

첫째는 대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교과과정과 그에 따른 교수법을 적극 도입했으며. 매 학기마다 학생들한테 Survey를 해서 학습자가 원하는 코스가 되도록 노력했다. 또한 그 해 2학기부터는 한국 대학들과 MOU를 맺고 현지 싱가포르 학생들에게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싱가포르 학생들의 실정에 맞는 장.단기 코스를 소개하면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학생들이 한국에 공부하러 갈 때, 부분적으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한국에서의 현장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하여 동기를 부여했다. 그 다음해는 KLPT(Korean Language Proficiency Test)시험센타로 계약을 맺어 학생들이 취미로 한국어를 배우고 끝나지 않도록 자격증까지 갖추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 했다.

둘째는 NUS Extension과 NUS 도서관에 비치된 한국관련 도서들로 인한 한국어의 위상 정립이다. 2005년도에 유광석 대사님이 약 500부 정도를 NUS 엑스텐션에 기증하셨으며 지금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에 한국어 교과서 세트들이 구비되어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어 도서와 교과서를 구하기 힘든 만큼 NUS 엑스텐션과 NUS 도서관에 비치된 한국관련 도서들은 한국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셋째, 한국문화 보급에 앞장서고자 드라마반과 한국문화반을 개설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에서 보통 듣기와 이해력 향상으로 도입하는 드라마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반에서는 유명한 교수의 교과과정이 담긴 책을 채택하고 기증된 여러 한국의 사진을 사용하여 학습자에게 제대로 된 상식을 전하고자 많은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이런 교과과정들이 가능하게 하는 전문적인 자격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사들의 확보이다. 싱가포르 내에서도 한국어 학습자의 수요에 비해 전문적인 자격과 경험을 갖춘 교사가 부족하여 교사의 자질 문제가 제기된 적이 있다. NUS 엑스텐션에서는 경희대학교에서 한국어 석사 과정을 마친 교사를 파견 받아 교사의 질적 향상에 신경 쓰고 있으며 현재(2008) 세 번째 파견강사가 나와 있다. 현 교사들도 자격증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이고 훈련을 마치고 수업에 임해야 하며 선생으로서 자질과 팀웍도 중요히 보는 요인이다. NUS 엑스텐션에서 현지인으로는 최초로 한국어 선생이 된 옹완(Ong Wann)양이 한국에서 올 해부터 한국교류재단의 장학금을 받고 한국에서 석사를 밟고 지금은 졸업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참고로 옹완양은 2008년에 13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서 말레이지아 대사상을 탔다.

이렇게 NUS 엑스텐션 한국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학습자중심의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늘 노력했다. 한국어 코스를 NUS 엑스텐션에 2004년에 처음으로 소개한 전 한국어 프로그램 전임자 배현경은 여러 질문을 축약하여 이렇게 몇 마디로 밝힌다. “지금의 한국어 프로그램은 제안과 노력으로 시작되었지만 학생들의 피드백으로 완성되어 갔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저희 CEO와 NUS 엑스텐션의 경영진의 서포트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전임자이기 전에 선생입니다. 저는 단순히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혼”을 불어 넣어 주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 가고 있었기 때문에 대학 내에서 한국어 과정 개설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한국어 보급의 파급은 여러 면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습니다. 처음에 NUS 엑스텐션에서 일을 시작할 때 그저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한국어가 좋아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점차 활성화되자 대학 내에 한국어 과정 개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본 교에서 한국어개설의 여부를 고려중인 중요한 시기에 발표의 기회를 받게되면서 즉각적으로 NUS 본 교에서 있을 한국어 과정 개설에 대한 발표준비를 밤을 새우며 가슴에 벅차 슬라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아마도 제가 이 직업을 가지면서 깨닫게 된 제 안에 있는 “한국인”으로서 혹은 이 아름다운 언어와 나라를 제대로 알리고 싶어 하는 한 “선생”의 한국어 사랑이라고 봅니다. 즉 그 언어는 그 나라얼굴과 문화를 대변하고 세계를 잇는 의사소통의 큰 도구입니다. 대학내의 한국어는 전문 강사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분들이 현지에서 한국어교육의 질을 올리고 유지하면서 방향을 제시하며서 KF에서 보내주는 도서들은 한국어를 알리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새로 오시는 전문가(교수.강사와 관련 인사들)들이 한국어보급의 파급을 제대로 인식하고 잘 키워 양국에 발전에 기여하는 학문적.경제적인 큰 창구가 되리라 믿습니다”.

Tuesday 9 September 2008

Summary of the Articles from The Papers in Singapore

Newspaper, Magazine, Radio & TV



2002년 10월8일 (캠브리지에서 일할 때) 싱밍신문사
1 : 본인(배현경: 裵炫炅) 이 처음 한국어선생으로서 인터뷰 한 내용들. 본인의 소개, 한국어를 가르치게된 동기 etc.

2005년2월8일 (싱가포르 국립대 익스텐션) 리엔짜빠오 신문사
2 : 싱가포르 국립대 익스텐션에서 처음 한국어를 6단계 코스로 소개하고 주목받았음. 배선생이 처음으로 서강대학교 교과서를 도입하여 대학수준으로 가르치고 보다 단계적으로 소개하여 국가 시험도 보도록 수준을 갖출것이라 피력함.
본 원소개, 새로운 한국어 단계별 코스, 한국대학과 단기코스 교류할 예정피력, 국가시험관련(TOPIK), 서강대교과서 수입결정과 사용, 대학수준의 교과과정 등등.

2005년 10월12일 리엔짜빠오 신문사
3 : 처음으로 듣기향상을 목적으로 NEX 한국말코스에서 드라마반을 열었는데 한류의 영향으로 미디어의 관심을 모았음. 학생 두 명을 인터뷰하였고 그 중 한 명은 장학금 (30%할인) 을 받아서 서강대에서 3개월 동안 공부한 석캥씨의 현장에서의 학습체험관련 내용 인터뷰. 그리고 배현경선생이 앞으로 기증받을 책등에 대하여 언급을 했고 일주일단기연수에 대하여 언급.

2005/11월 15일 리엔짜빠오 신문사
4 : 유광석 대사님이 본 원에 오셔서 책을 500권 기증하고 원장님과 나란히 사진을 찍으심. 앞으로 한국어가 본 교에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대사님께서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말씀하심.

2006년 1월 에듀 싱가포르 유학관련 잡지
5 : 한국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 익스텐션을 알리는 기사를 씀. 인터뷰에 응하며 본 원의 여러 코스를 소개하고 전문 맞춤형 코스를 만들어 줄 수 있다로 하여 기업연수를 받고자 하는 그룹의 관심을 끌은 기사. 또한, 한국학생들을 본 원의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에 오게하는 좋은 기사가 되었음.

6 . 2006/ 8월 1일 마이 페이퍼
학생과 함께 인터뷰에 응함. 배선생이 쓴 한국어 교과서와 서강과 경희대 교과서를 소개, 새 코스를 소개함. 한류 트렌드에 대하여 코멘트. 인터뷰에 응한 사진에 있는 학생은 현지사람이지만 한국말을 잘 해서 반에 학생수가 많을 때, 보조선생으로 들어와 학습을 돕는다는 기사.

7 & 7 -1: 2006 8월 17일 싱밍신문/리엔짜바오 신문사
대장금 양미경씨의 본 원 방문. 대사관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본원의 귀빈들과 학생들이 참석. 싱가포르 미디어 방송, 신문, 한국연합, 라디오 등등이 참석. 양미경씨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내에 한국어가 오픈되기를 희망함. 공식적으로 본 교 도서관에 대사님이 한국어 교과서를 기증함. 양미경씨와 학생들의 인텨뷰, 대장금 한류관련은 라디오에서 들으실 수 있음: 라디오증거관련담은 웹사이트 : http://koreanlanguagewithebony.blogspot.com

8 : 2005년 / 배선생의 YTN 티비 인터뷰
웹페이지 : http://koreanlanguagewithebony.blogspot.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인터뷰시 교실 수업이 나오고 한국에 한국어 보급을 위해서 지원을 해주실 것을 호소)
참고: YTN 티비 인터뷰는 복사하여 보내드립니다.

9. 첫 한국어 코스 카타로그 광고 (NEX)
10. 일본인회잡지. 한국어강좌 광고와 한복입기